근로소득이 사라질까? 근로장려금, 단기 알바 사업소득 때문에 신청이 안 된다면?

1. 실제 사례 요약

많은 분들이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다가 “생각지 못한 소득” 때문에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를 보면,
- 3월에 일주일 단기 알바 → 사업소득으로 신고 (금액은 1,000원 수준)
- 이후 4개월 알바 → 근로소득으로 정상 반영
하지만 사업소득이 잡혀서 올해 근로장려금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 근로소득까지 반영이 되는 걸까?”라는 의문이 생긴 겁니다.

2. 근로장려금 산정 기준

근로장려금은 “신청 전년도 소득 전체”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즉, 2026년 5월에 신청할 때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소득이 모두 합산됩니다.
따라서 한 해 동안의 근로소득 + 사업소득 + 기타 소득이 전부 고려됩니다.

3. 단기 사업소득의 영향

사업소득이 단 하루, 단 일주일이라도 발생하면 그 해는 근로소득 단독 자격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다음 해 신청 시에는 근로소득 + 사업소득 혼합 자격으로 심사받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소득이 사라지거나 제외되는 게 아니라 모두 합산된다는 사실입니다.

4. 근로·사업소득 혼합자격 요건

구분 요건
총 소득 요건 가구원 구성에 따라 정해진 기준금액 미만이어야 함
(단독 2,200만 원 / 홑벌이 3,200만 원 / 맞벌이 3,800만 원 이하, 2025년 기준)
재산 요건 가구원 재산 합계가 2억 원 미만이어야 함
소득 종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존재해도 합산 소득으로 심사 가능

5. 결론적으로 어떻게 되나?

올해는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지만, 내년 신청에서는
- 사업소득(일주일 알바, 1,000원)
- 근로소득(4개월 알바)
이 두 가지가 모두 합산되어 심사됩니다.

즉, “4개월 근로소득이 날아가는 것 아닐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 추가 팁

  • 신청 전에는 국세청 홈택스 → 근로·사업소득 조회 메뉴에서 본인 소득 내역을 확인하세요.
  • 사업소득이 아주 소액이라도 잡히면 자격 구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혹시 소득 누락이나 잘못 신고된 부분이 있다면, 세무서에 정정 요청이 가능합니다.
💡 결론: 올해는 아쉽게 불가하지만, 내년에는 근로소득도 사업소득과 함께 정상 반영되어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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