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의도 불꽃축제 당일 교통·주차 , 대중교통 정보 정리
매년 가을 한강을 수놓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 불꽃축제)는 수십만 명이 몰리는 대형 행사입니다. 올해도 9월 27일 토요일에 개최되며, 여의도 전역이 사실상 축제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문제는 교통 통제와 주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가용 방문 시 주차 가능 구역과 혼잡도, 대중교통 이용 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 자가용 방문 시 교통 및 주차 정보
1. 교통 통제 시간
-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전면 통제
- 행사 전후, 올림픽대로와 한강대교, 마포대교 등 인근 도로 극심한 정체 예상
-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견인 가능성 높음
2. 주차 가능한 구역
여의도 한강공원 제1주차장은 행사 당일 폐쇄됩니다. 대신 아래 외곽 주차장을 고려하세요.
-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장 : 옥상 주차 가능, 귀가 시 혼잡 심함
- IFC몰 주차장 : 실내 주차, 행사장까지 도보 필요
- 노들섬 주차장(서측·동측) : 행사장까지 도보 이동 가능, 단 진입로 혼잡
- 이촌 한강공원 주차장 : 다소 떨어져 있으나 여유 있는 편
팁: 오후 2시 이전 일찍 도착해 주차하고, 행사 종료 후 귀가 시간을 늦추면 정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가장 편리한 방법
대중교통은 축제 당일 추가 증편이 이뤄지므로 가장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 지하철 5호선·9호선 : 행사 시간대 증편 운행 (5호선 18회, 9호선 62회 추가)
- 여의나루역(5호선) : 행사장 최단거리지만 혼잡 시 무정차 통과·출입구 폐쇄 가능
- 대체 추천 역 : 여의도역(5·9호선), 샛강역(9호선·신림선), 마포역(5호선)
시간대별 추천
- 오후 4시 이전 도착 → 여유롭게 자리 선점
- 오후 6시 이후 도착 → 인파 급증, 입구 통제 가능성 큼
- 귀가 시 → 행사 직후(8~9시) 가장 혼잡, 늦게 움직이는 편이 유리
🎆 관람 꿀팁 & 안전수칙
- 돗자리, 간단한 간식 챙기면 대기 시간 편안
- 행사 종료 후 인파 몰림 대비, 미리 귀가 동선 계획
- 아이 동반 시 미아방지팔찌·연락처 메모 필수
✅ 결론
2025 여의도 불꽃축제는 자가용으로 방문할 경우 주차와 혼잡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 자가용을 고집한다면 → 노량진·IFC몰·노들섬 등 외곽 주차장을 일찍 확보하세요.
- 가장 추천하는 방법 → 대중교통 + 도보 조합입니다. 여의나루역은 피하고 여의도역·샛강역을 활용하는 게 더 현명합니다.
교통·주차 스트레스 줄이고 불꽃축제 100% 즐기려면, 지금 바로 대중교통 이용 계획을 세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