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으로된 법원등기로 전화가 왔다면? 보이스피싱 예방법

🚨 '법원 등기' 전화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모든 것!

최근 '법원 등기'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법원 등기 안 받으셨죠?", "이전 주소로 등기가 왔는데..."라는 전화를 받으셨다면, 일단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법원 등기 보이스피싱의 특징과 예방법, 그리고 등기 확인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법원 등기 보이스피싱의 전형적인 수법

경찰이나 법원 직원을 사칭하는 이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010으로 시작하는 개인 전화번호 사용: 정부 기관은 절대로 010 번호로 개인에게 전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02, 051 등 지역번호나 공식 대표번호를 사용합니다.
  • 이전 주소, 이름 등 개인 정보 언급: 피해자가 방심하도록 미리 알아낸 개인 정보(이름, 이전 주소)를 언급합니다. 이는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 불안감 조성: 등기를 받지 않으면 큰 불이익이 있을 것처럼 말하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서둘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종용합니다.
  • 개인 정보 요구: "바뀐 주소를 알려달라", "사건 조회를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며 개인 정보를 요구합니다. 절대로 개인 정보를 알려주면 안 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전화를 받으셨다면, 즉시 전화를 끊고 대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 등기우편 확인은 '우체국'에서!

법원 등기는 '우체국'을 통해서만 발송됩니다. 따라서 법원 등기를 사칭한 연락이 의심된다면, 전화로 개인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우체국 공식 홈페이지(인터넷우체국) 이용: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우편물 배달조회' 메뉴를 통해 등기우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편물 번호를 몰라도 본인 인증을 통해 도착한 등기가 있는지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별도의 회원 가입은 불필요: 등기우편 배달 조회를 위해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아이디는 필요 없습니다.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조회가 가능하니, 혹시라도 "가입이 필요하다"고 유도하는 경우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등기 번호가 없어도 괜찮아요!: 등기 번호를 모르는 상태라면 우체국 고객센터(1588-1300)에 전화하거나,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등기우편물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3. 법원 등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팁

  • 전화 끊기: 010으로 법원 등기 관련 전화가 오면 일단 끊으세요.
  • 개인 정보 제공 금지: 전화상으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어떠한 개인 정보도 알려주지 마세요.
  • 공식 경로로 확인: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하거나,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등기 여부를 직접 확인하세요.

보이스피싱은 불안감을 파고드는 심리적 공격입니다.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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